눈 건강 챙깁시다~~안구 건조증 | ||
---|---|---|
|
||
안구 건조증
정의눈물은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안쪽 층은 점액층으로 수성층이 고르게 펴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층은 수성층으로 눈물층의 대부분을 형성하는데,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이물질을 눈으로부터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가장 바깥층은 지방층으로 수성층의 증발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원인* 노화 :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정상적인 노화 현상에 의해 눈물의 분비량이나 눈물의 상태가 변하게 됩니다.
증상증상으로는 자극감, 모래가 굴러가는 것 같은 이물감, 눈이 타는 듯한 작열감, 흔히 침침하다고 느끼는 불편감, 가려움, 눈부심, 갑작스런 과다한 눈물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눈을 감고 있으면 다소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집중하여 눈을 사용한다든지, 바람이 많이 부는 곳, 햇빛이 강렬한 곳, 공기가 혼탁한 곳 등에서 심해지고 오후로 갈수록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가장 먼저 해야 할 검사는 눈물의 안정성에 대한 검사인데, 가장 먼저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시행하여 눈물막의 높이, 안검염의 정도, 마이봄샘 기능장애에 의한 각막상피병변, 결막 충혈, 알러지 등의 상태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치료가장 보편적인 치료는 인공누액을 이용하여 모자라는 눈물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항상 휴대하면서 불편감을 느낄 때마다 자주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의 형태로 나와 있는것도 있고 안약과 연고의 중간 형태인 묽은 젤리 형태 등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의 눈에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약물요법과 함께 먼지가 많은 작업장을 피하고 가습기를 틀거나하는 방법으로 공기를 습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효과적이며 장시간 독서나 운전, 컴퓨터 작업을 할 경우에는 자주 눈을 깜박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안검염 등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이의 치료도 병행하여야 합니다.
|
(41944)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30 (외래동 10층) / 130 Dongdeok-ro, Jung-gu, Daegu 41944, Korea
전화예약 :053-200-6060 결과상담 : 053-200-4080
Copyright (c)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