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 질환 새로운 치료법 제시, 경북대병원 연구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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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연구팀이 염증성 장 질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 교수,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경북대 대사질환 및 노화연구소 이호열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전재한 교수는 (※의료진 프로필 및 진료일정 바로가기 이름 클릭▲ ) 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통한 염증성 장 질환 개선 기전을 규명하였습니다. 경북대병원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는 대사질환과 각종 면역질환의 연구를 통해 염증성 장 질환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기능 회복을 위한 특수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체중이 증가하거나, 당뇨병, 암 발생, 노화촉진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연구결과 PDK4를 억제하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회복되고 염증성 장 질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세포는 공통적으로 Tcell이라는 세포 내 PDK4 및 관련된 물질들이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연구를 통해 이 물질들을 억제하면 염증성 장 질환이 개선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미토콘드리아 연구 상황은 PDK4를 억제하는 약을 개발하여 염증이 있는 장 점막을 회복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다만 임상시험을 거쳐 신약이 출시되기 까지는 많은 비용과 기술력을 필요로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와 차별화된 기전의 약물을 개발 했다는 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과도한 면역 억제를 일으키지 않고 환자의 면역 기능을 일부분 유지하면서 염증성 장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제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북대병원 연구팀은 앞으로 많은 노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대병원 연구팀 '염증성 장 질환 새로운 치료법 제시'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학교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4Jb4ub4tS0&t=30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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