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력 보존,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산부인과 이지선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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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령대가 높아진 결혼과 출산 또는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난임'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지선 교수와 '가임력 보존과,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난임'이란 부부가 1년동안 피임하지 않았는데, 임신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1년에 25만명이 난임으로 진료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난임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며 결혼 및 임신을 시도하는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클리닉을 방문하는 이용자들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조생식술에는 크게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이 있는데, 현재까지 발달된 보조생식술이 다양한 원인에 의한 난임을 극복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체외수정 시 이식하지 않고 남은 배아는 동결보존하게되는데, 수정된 배아를 언제 이식하는가에 따라 신선배아이식 또는 동결배아이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냉동 기술이 발전하면서 동결배아이식의 임신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식 방법은 여성의 나이, 자궁내막 상태 난자의 개수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이식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검사를 통해 난임을 진단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임신을 시도하는 것 입니다.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은 있으니 환자들에게 주저하지 말고 난임 클리닉 방문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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