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하려면 무조건 채식만 해야 하나요? [대장항문외과 김혜진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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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대장암 닥터K 오늘은 대장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몸에서 보내는 여러 가지 신호들을 잘 체크해본다면 좀 더 일찍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장암 어떤 신호들이 있을까? 팩트체크! 대변에서 얻는 대장암의 증상 1. 피가 섞여 나오는‘혈변’ 2. 굵기가 가늘어짐 3. 잦은 설사 그 외 대장암의 증상 1. 복부에서 만져지는 ‘혹’ 2. 알 수 없는 ‘빈혈’ 3.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혈변과 대장암 혈변의 원인 ‘너무 다양해’
혈변의 원인은 상당히 많습니다. 제일 잘 알고 있는 치질이 있고, 증상이 보이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예방 대장내시경 검사 2년마다 1회 분변검사에서 혈변이 나오면 대부분 대장 내시경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50세 이상 3~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50세 이상이라면 ‘분변검사’&‘대장내시경검사’를 하는 게 가장 먼저 대장암을 발견할 방법의 하나입니다.
가족력이 있어 유전성 소인이 있다면 40세부터 대장내시경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Q.대장암에 채식이 좋다? 소식, 채식 식단 대장암 발병 위험 낮을까? 실제로 육류를 많이 섭취하시는 분보다 채식을 많이 하시는 분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생각은 할 수가 있는데 학문적으로 밝혀졌다거나 근거가 있는 논문은 없습니다.
채식하면 좀 더 낮출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경향이 있을 거 같다는 정도로 현재 밝혀져 있습니다.
실제로는 육류도 어느 정도 중요한 영양소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대장암 말고도 대장에는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장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 중 과민 대장 증후군, 설사&변비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유산균 복용 -> 대장에 좋은 균을 채워준다.
대장의 이상 증상을 충분히 개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Q.수술 후, 대장암 환자
유산균 복용은 괜찮나?
크게 상관없고 수술 후에 여러 가지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께는 유산균 복용을 권하는 편입니다.
Q.유산균 제품 어떤 제품이 좋을까? 예전에는 '억'단위의 유산균 함량에서 지금은 '조'단위의 함량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제품들이 좋다고 할 순 없고, 그중에서도 들어있는 균들이 조금씩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복용 후 나에게 맞는 유산균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장암을 대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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